• 코스타리카 마이크로랏(콜론 Coffee Brewing)


안녕하세요? 카페콜론입니다.

오늘 하루 부여된 여러분들의 점심시간은 어떻게 활용하셨는지요?

식사 후 많이 남지 않은 시간이지만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에스프레소 머신을 통해 제공 받았다면

이제 조금의 여유를 갖고 숙련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브루잉(핸드드립)을 감상할 때입니다.

카페콜론 1호점에서는 점심시간 제외한 오전 및오후에

Coffee Hand Drip time을 갖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핸드드립 커피는

코스타리카 마이크로랏 입니다.

코스타리카 하면, 저에겐 그동안 축구를 좋아하고

잘 하는 정도의 나라로만 인식되었던게 사실인데요~

마이크로랏…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집니다.

그러나 커피에 대한 애정을 맹세하신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마이크로랏(Microlot)은 한마디로

“특정구역을 지정하여 특별히 생산하여 관리하는 커피”입니다.

대형농장에서 구획을 구분하여 특별관리를 하거나

특정지역의 특정농장을 세심하게 관리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기 위함이며

같은 물량의 일반 커피보다 고소득이 되기 때문이죠.

코스타리카의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는 커피나무가 자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사람들은 죽어서 천국에 가길 원하고, 커피 애호가들은 죽어서 코스타리카에 가길 원한다”

커피가 나라의 3대 수출 품목 중 하나로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코스타리카 원두 정보 궁금하시죠?

제품명: 코스타리카 Jardin de Aromas (Micro Lot) Specialty
농장 : Finca Quizarra
품종 : Red Catuai
가공방법 : White Honey Process
재배고도 : 1,350m

자, 그럼 추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출을 위한 도구로서 마일드한 커피추출에 적합한 칼리타 웨이브를 사용할까 합니다.

먼저 원두 20g을 준비합니다(취향에 따라 조절)

그리고 종이필터 냄새를 없애기 위해 린싱(세척)을 해주며,

그런 다음 원두를 분쇄하여 분쇄된 원두를 넣고

겉 표면을 살짝 적셔주듯 물줄기를 돌려줍니다.

보통 뜸들이기라고 하는데 약20~30초정도 뜸을 들이면

머핀모양처럼 예쁘게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드립은 이 때부터 시작되며 원두 특성 및 드립하는 사랍의 타입 별로

총 3회 또는 4회정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총 3번에 걸쳐 드립을 합니다.

드립서버에 추출량이 약 120~150ml 되면 드립을 멈추고 준비된 커피잔에 담습니다.

이 때 기호에 따라 물을 희석하여 농도를 맞추기도 한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코스타리카 마이크로랏의 멋진 핸드드립 커피가 완성이 되었네요.

드실 때 시음 포인트는

코스타리카 특유의 청량감이 있는 산미와 초콜리티한 단맛의 적절한 밸런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커피를 드셨을 때,

맛과 향이 좋고 불편한 맛이 없으며

기분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여러분들은 이미 커피 매니아입니다!

오늘 콜론에서 준비한 핸드드립 커피

코스타리카 마이크로랏 어떠셨나요?

커피를 마셨을 때 느껴지는  최초의 기분좋은 향기처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그 향기가 깊은 여운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스타리카 마이크로랏 이었습니다.